잦은 야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위암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 암 환자 중 1위가 위암이라고 합니다.
특별한 징후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위암 초기증상과 위암 평소증상에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무증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뚜렷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발견이 늦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조금 더 경과되면 초기 증상으로는 소화불량, 속 쓰림, 상복부 통증, 복부 팽만, 식욕 부진, 체중감소, 피로, 메스꺼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
소화불량은 일상생활에서 매우 흔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위암의 초기 징후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합니다.
상태가 악화되어 진행되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가는 통로가 좁아지거나 막히면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출혈량이 증가하면 혈액이 소화관을 통과하면서 대변이 검게 변하여 흑색 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속 쓰림
속 쓰림도 흔한 증상이며, 점막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위암의 초기 징후일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구토, 혈변, 간 비대, 복부 종괴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으며, 암으로 인해 위에 천공이 생기면 급성 복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암은 진행이 느리고 위궤양 등의 증상과 유사점이 많아 알아차리기 쉽지 않은 것이 특징인데요. 그만큼 증상이 심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외 위암 초기증상
급격한 체중 감소, 잦은 배탈과 설사, 잦은 트림, 헛배 부름, 복부팽만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초기 증상들이 빈번하게 느끼는 증상과 비슷해서 구분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 문제인데요.
위에 나열된 증상들이 중복되거나 번갈아가면서 나타나거나, 최근 급격하게 심하게 달라지는 부분이 있다면 증상을 무시하지 말고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위암이란?
위암은 위에 생기는 악성 종양입니다. 보통 발암 물질이 위장 점막 세포를 손상시켜 발생하며, 이런 손상이 계속 이어지면 만성 염증을 일으키고, 결국 정상 세포가 변이 되면서 암이 됩니다.
위암은 다행히 초기에 발견 하면 완치율이 90% 이상입니다. 하지만, 진행되는 위암이면 생존율이 10% 아래로 떨어지게 되는데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진단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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