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복통과는 다르게 숨도 못 쉴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느낄 때 장꼬임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장꼬임 증상과 장꼬임 원인 그리고 장이 꼬였을때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꼬임 증상
장이 꼬이는 느낌과 함께 누군가 장을 잡고 꽉 쥐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 화장실에 가서 배변을 하고 싶은 느낌과는 다릅니다.
장꼬임의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과 구토 등이 있습니다. 장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기 때문에 속이 울렁거리고 메스꺼우며, 심해지면 구토를 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변비와 설사가 생기고 방귀가 잘 나오지 않아 더부룩한 느낌이 듭니다.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염증이 있는 경우 열이 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했는데도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장폐색으로 이어져 장이 파괴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쇼크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징후가 보이면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장꼬임 원인
늘어난 장
별 생각없이 변을 참는 행위는 변비나 각종 질환을 일으킵니다. 변을 자꾸 참으면 변이 쌓여 장이 늘어나고, 늘어난 장은 우리 몸에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데요.
특히 고령층은 장이 늘어나면 장꼬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변의가 느껴지면 바로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장의 막힘
장폐색은 장이 막힐 때 발생하며, 보통 소장에서 발생합니다.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막혀 음식물이나 가스의 통로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극심한 복통과 떨림, 현기증과 구토,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맹장염
맹장염은 오른쪽 아랫배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조기에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염
장염은 음식이 쉽게 상하는 여름철에 더 자주 발생하는 흔한 내과 질환이지만, 요즘은 겨울철에도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바이러스, 박테리아, 독소 등의 감염원에 의해 발생합니다. 증상으로는 설사와 구토, 탈수 등이 있습니다. 병에 걸리면 기운이 없고 입안이 마르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몸이 매우 무겁고 힘이 빠지게 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많은 현대인이 앓고 있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식사 후 장이 경련을 일으키는 듯한 느낌이 들고, 아랫배에 헛배가 부르고 통증이 심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어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만성 소화 장애입니다.
과격한 움직임
식사 후 걷거나 다른 격렬한 움직임을 할 때 복통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는 음식을 충분히 분해하지 않고 갑자기 몸을 움직이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너무 많이 움직이지 않으면 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장은 신체의 일부이므로 적절한 운동을 통해 장이 다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장 꼬였을때 대처법
충분한 휴식 취하기
문제가 있는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와 관련된 복통은 종종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장의 꼬임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를 줄이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공복 유지
복통이 있고 몸이 좋지 않다면 일반적으로 먼저 위를 비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음식물 섭취량을 줄이거나 제한하여 위장에 음식물과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하세요.
배를 따뜻하게 유지
배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배가 가득 차면 위장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고 오랫동안 생각해 왔습니다. 따라서 배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차가워지지 않도록 배를 덮어주세요.
따뜻한 물 마시기
물을 마시는 것은 특히 설사나 장염으로 고통받는 경우 소화를 개선하고 배변을 촉진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수분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따뜻한 차를 마셔도 좋습니다.
장꼬임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에 대처법을 기억하고 있다고 증상이 생기면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지체 없이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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