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은 시력이 나빠지고 심할 경우 상실까지 생길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현대인들에게 스마트폰 하루 사용량과 업무적으로 PC사용 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에 예전보다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눈의 피로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안압이 상승하고 시신경 손상을 입어 녹내장에 걸리는 단계로 진행되는 것인데요.
이러한 문제가 생기지 않게 미리 예방하려면 이에 대한 관심을 갖고 관리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녹내장 초기증상 및 녹내장 원인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녹내장 원인
이 질환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주요 원인으로 안압 상승으로 인한 시신경의 손상이 되는 것입니다. 안압이란 안구의 형태를 유지하는 눈의 압력을 말합니다.
안압의 정상 범위는 10~21mmHg입니다. 안압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상승된 압력에 의하여 시신경을 손상시켜 장기적으로 녹내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압이 정상이어도 시신경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의 경우 정산안압 녹내장 환자가 전체의 80%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안압이 정상범위여도 당뇨, 고혈압, 고도근시 등에 의한 시신경이 손상되어 녹내장 위험도가 높아 줄 수 있으니, 도수가 높은 안경을 착용하는 분들은 주기적으로 녹내장 검사가 필요하겠습니다.
녹내장 초기증상
녹내장 초기증상: 두통
보편적으로 녹내장이 있다면 눈 압력이 상승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 머리가 아프다는 것입니다.
녹내장 초기증상:시력저하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면 시야가 매우 좁아져서 주변 사물과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낮은 문턱에 걸리거나, 간판에 머리를 부딪히기도 합니다. 또 계단을 헛디뎌 넘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계단을 헛디뎌 넘어지기도 하고, 운전 중 표지판이나 신호등이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녹내장 초기증상:구토
눈의 압력이 올라가면서 일반적으로 두통과 같이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림으로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녹내장 초기증상:안통
이른 아침이나 밤늦게 양쪽 눈 또는 한쪽 눈의 안압이 높아져 일시적으로 잘 안 보이거나 두통, 눈 통증(안통)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
녹내장 초기증상:피곤
일상 생활에서 피로도를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피곤함을 자주 느끼고 안통이 동반된다면 녹내장 초기증상일 수 있으니 진료를 받아보도록 합시다. 그냥 단순히 피곤해서 그런 거라고 방치하다가 만성이 되어서야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곤할땐 면역 높이는 방법
녹내장 초기증상:암점
한쪽 눈으로 작업을 하거나 예민한 사람이라면 드물게 암점(검게 안 보이는 부분)이 나타납니다.
녹내장 초기증상:좁은 시야
눈에 띄는 녹내장 초기증상이 없기 때문에 녹내장은 까다로운 질환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시야가 살짝 좁아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당사자 입장에서는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여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합니다.
녹내장 초기증상:가족력
당뇨, 고혈압, 고도근시, 비만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만 40세 이상인 고령자, 가족 중 녹내장 환자가 있는 경우 녹내장 고위험군에 속합니다. 해당되는 사람은 녹내장 초기증상 잘 숙지해 두고 눈 건강에 더욱 신경 쓰도록 합시다.
그 외 녹내장 초기증상
충혈, 눈부심 등이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 서서히 진행되기도 하고, 일상생활에서 대수롭지 않게 지나칠 수 있는 증상이라 만성질환이 되어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담배와 술은 피하고 스트레스나 흥분 등의 감정적 동요도 녹내장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합시다.
녹내장 원인 및 초기증상을 알아보았습니다. 녹내장은 초기에 발견해서 꾸준히 치료받는다면 실명까지 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젊은 연령대라도 주기적으로 안압, 안저 검사 등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연령별 검진 주기는 40세 미만은 2~4년 주기로, 40~60세 2~3년, 60세 이상은 1~2년 주기가 적당하다고 합니다.(한국녹내장학회 추천)
발견 시기와 대처 방법에 따라 예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니,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눈 건강 관리와 안과 검진 정기적으로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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